이름 : 김완모(제어시스템공학과) <p/>인증번호 : 2002-26호 <p/>기록 : 54회 <p/>- 대한적십자사 54회 헌혈 <p/>소감문 : 고등학교 2학년 때 호기심에 처음 헌혈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해서 지금까지 약 9년의 시간이 흐르게 되어 이런 자리까지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 저의 첫 호기심은 바로 헌혈 자체가 아닌, 헌혈을 하고 나면 ‘정말 빵을 줄까’였습니다. 그 뒤로는 헌혈의 집 간호사 누나에게 마음을 빼앗겨 얼굴 한번 보겠다는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렇게 하여 색다른 취미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. 이제는 간호사 누나가 아닌 저의 건강체크를 위해 다닌답니다. 몸이 찌뿌둥 할 때면 찾아가지요.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기대 기네스를 개최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<p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