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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장소
강당
촬영일
2002-12-31
사진크기
등록자
경영지원팀-기록물관리
키워드
포상

송&nbsp;&nbsp;&nbsp;&nbsp; 년&nbsp;&nbsp;&nbsp;&nbsp; 사 <p/> <p/> 원대한 포부를 품고 출발한 2002년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. <p/>한기대 가족 여러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. <p/> <p/> &quot;송년을 한다&quot;는 것은 우리 인간이 인생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결산해보는 <p/>계기를 만들어 낸 지혜의 산물입니다. <p/> <p/> 톨스토이가 &quot;한해를 마무리하면서, 연초 그때에 비하여 나아진 점을 발견할 수 <p/>있다면 최상의 행복이다&quot;라고 말했던 것도 이러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. <p/> <p/> 금년 2002년은 많은 사람들에게 월드컵대회·대통령선거 등 그 어느 해보다도 <p/>정말 큰 행사와 사건이 많았던 해로 기억되겠지만 저에게는 금년이 우리 &quot;한국 <p/>기술교육대학교&quot;의 새로운 가족으로 편입된 해, 그리고 정 많은 대학가족들과 <p/>새로운 생활을 열심히 살아온 한해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. <p/> <p/> 그리고 총장이라는 직책이 나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우리 대학교의 위상을 <p/>높이고 우리 대학가족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부족한 능력을 부추기면서 <p/>불철주야 열심히 아이디어를 짜내며 뛰어온 한해였습니다. <p/> <p/>우리 대학은 금년에도 졸업생들의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 <p/>었습니다. 특히, 권위를 자랑하는 중앙일보 평가에서 소규모 대학으로서 1위를 <p/>지속적으로 차지하였고, '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'과 '산업대학원'을 새롭게 <p/>설립할 수 있도록 인가를 받았습니다. 아울러 최근에는 산학협동관도 아담한 <p/>모습으로 우리 앞에 선을 보였습니다.&nbsp;&nbsp;&nbsp;&nbsp; <p/> <p/>지난 일년 동안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<p/>고등학교 방문에 나섰고, 학생들은 각종 경기에 출전하여 우승 등 값진 결과를 <p/>안겨다 준 일, 그리고 지난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서 <p/>'한기인의 날'을 선포하였던 기억도 새롭습니다.&nbsp;&nbsp; <p/> <p/>한해를 돌아보며 정리하면 그동안 열심히 해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던 일, <p/>정말 기뻐서 박수를 쳤던 순간이 생각납니다. 그러나 그보다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<p/>생각보다 성과를 내지 못해 안타까웠던 일, 자칫 생각이 짧아 잘못하고 후회했던 <p/>일, 조급해서 오해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했던 일이 더 우리의 가슴을 <p/>저미게 합니다. <p/> <p/>&nbsp;&nbsp;송년을 하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잘한 것은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해주고 <p/>서로 칭찬하는 기회입니다. 송년의 마당에 대학가족 중에 참으로 대견한 일을 <p/>한 사람에게는 더 발전하도록 격려해주는 정겨운 장면을 연출해 봅시다. <p/> <p/>&nbsp;&nbsp;송년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 대학가족들과의 오해와 갈등을 씻고 화해할 <p/>수 있는 기회를 가질 때 더 값진 것입니다. <p/> <p/> 우리 인간은 기본적으로 마지막 순간이 오면 정말 순수해집니다.&nbsp;&nbsp; <p/>그 순수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용서하는 것이 송년의 참뜻을 살리는 첫 번째 <p/>길입니다. <p/> <p/>&nbsp;&nbsp;인간은 신을 지향하지만 어쩔 수 없이 실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, <p/>신은 이러한 실수를 용서해 주도록 우리 인간의 가슴에 따뜻한 정을 불어넣어 <p/>주었습니다. 아픈 일은 잊을 수 있는 것도 하느님의 축복입니다. <p/> <p/>&nbsp;&nbsp;우리 모두 송년의 마당에서 좋은 기억은 영원한 추억으로 다시 한번 되새기고, <p/>잊을 것을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합시다. 그래서 넘어가는 한해를 마음 가볍게 <p/>보냅시다.&nbsp;&nbsp; <p/> <p/>다시 한번 금년 한해 우리 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뛰고 참여해주신 <p/>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.&nbsp;&nbsp; <p/> <p/>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2002년 12월 31일 <p/>&nbsp;&nbsp; <p/>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&nbsp;&nbsp;문&nbsp;&nbsp;형&nbsp;&nbsp;남 <p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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